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xis and Allies (문단 편집) === [[일본]] === 일본 본토에 조선, 만주, 중국 동남부 일부, 필리핀, 말레이시아, 뉴기니, 인도네시아, 대만까지 동아시아와 태평양 상당수 지역을 차지한 상태. 해상전에 재미붙이면 가장 재밌는 나라이며 난이도도 적당하다. 일본의 플레이는 미국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미국이 독일로 올인할 경우 일본도 같이 소련에 올인하며(일부 병력으로 태평양을 청소해주는 건 좋다), 미국이 일본에 올인할 경우 극히 소수의 지상군 생산을 제외한 모든 돈을 해군건설에 투자하고, 미국이 반반할 경우 일본도 미국이 태평양에 투자하는 만큼 맞춰서 적당히 반반씩 투자해주면 된다. 초반의 위세가 상당히 강력하며(영역이 태평양 거의 전 범위 + 쌍전함, 쌍항모) 견제 세력도 별로 없다. 또한 연합군의 전략에 따라서 아예 솔로 플레이를 할 수도 있고, 영미가 일본을 견제하려 할 경우 반대로 어떻게든 최대한 오래 살아남는 식으로 방어에 주력하는 운영을 할 수도 있다. IPC는 개정판/1942 2판 기준 30을 가지고 시작하며, 별다른 견제를 받지 않고 오히려 여기저기서 해적질을 하고 다니므로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미국의 경제력조차 압도할 정도로 성장한다. 이 게임은 추축국의 입장에서 보통 초반에는 독일, 후반에는 일본이 주역을 담당한다. 일본은 보통 솔로 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만큼 독일이 압박을 받기 때문에 항상 시간에 쫒기게 된다. 첫 턴에 미국 태평양 함대를 박살낸 다음 쌍전함 쌍항모로 육군을 지원해주면서 소련, 중국, 인도를 적당히 견제해주는 게 가장 정석적인 플레이. 또한 많은 유저들이 간과하게 쉬운 부분인데, 일본의 전투기는 유럽으로 날아갈 수 있다. 따라서 미국이 유럽에 올인할 경우 일본의 모든 전투기를 유럽으로 날려주는게 정석이다. 보병 + 수송선 + 탱크로 육군만 뽑아 일본 본토, 중국, 혹은 만주 팩토리에서 아시아로 달리는 테크도 있다. 이 경우 대 소련 루트, 대 중국 루트, 대 인도 루트의 세 가지 길이 있다. 일본은 거의 아시아에서 솔로 플레이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대 인도 루트를 주력으로 삼아서 캅카스 방면을 노리면서 나머지 루트 역시 땅 점령을 통해서 경제력을 늘려주는 식의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만주에 공장을 지어 북상하는 소련 루트가 첫번째 방법이 될 수 있으며, ~~소련 레이드로 [[할힌골 전투]]의 복수를 하는 것이 일본의 로망~~ 진격도 가장 쉽다. 다만, 반대급부로 견제를 거의 받지 않는 영국과 미국이 아시아 중심 플레이를 할 경우 인도에서 [[영국]] 탱크 3기 + [[중국]]에서 전투기 2기씩 꼬박꼬박 나오며 광동을 밀고 만주까지 [[역관광]]을 태울 가능성이 더 높다. 또한 이 경우 미국의 주의를 돌리기 힘들어 미국의 물량이 독일 쪽에 쏟아질 우려가 있다. 광동 팩토리로 대 중국 루트를 타는 경우, 어차피 소련은 무시해도 별로 상관이 없지만 중국(미국+영국의 보조)의 방비는 소련보다 훨씬 탄탄하기에 시간을 오래 잡아먹는다. 게다가 영국과 미국이 둘 다 근처에 팩토리를 올렸다면... 묵념. 하지만 둘 다 (제때) 안 올렸다면 "[[야 신난다]]"를 외치며 소련의 [[뒤통수]]를 노릴 수 있다. 뭇매를 얻어맞을 확률이 높지만 대신 그 동안 미국의 관심을 끌어줄 수 있으므로 독일의 부담이 덜해진다. '''중국을 첫턴에 뚫었다면''' 미국은 일본 다음에 턴이 가므로 팩토리를 올리고 전투기 2기를 배치하기까지 두 턴이 걸리기 때문에 인도에서 올라오는 탱크들만 잘 막아주면 승산이 있는 루트. 인도차이나 팩토리로 인도 루트를 탈 경우, 영국이 거의 백이면 백 인도 팩토리로 탱크나 전투기를 통해 방어하고 미국이 전투기 2대씩 쌓으면서 보조하는데다 소련이 치고 내려올 수도 있으므로 대륙 루트 중 뚫기가 가장 어렵다. 그래서 전함 하나를 동원해 인도 공격을 보조하게 되는데 이러면 [[인도양]]에 신경쓰느라 태평양 전선이 취약해진다는 문제가 있다. 미국이 태평양 견제를 그다지 하지 않는다면 무척이나 쉽게 돌아가겠지만... 물론, 잘돼서 탱크와 쌍전함, 전투기를 적절히 운용해 뚫을 수 있다면 [[페르시아]]를 통해 소련의 뒤통수를 치는 플레이로 카잔 S.S.R.을 뚫고 [[모스크바]]를 노릴 수 있으며, 사실 이 전략이 거의 정석이라고 볼 수 있다. 이 경우 베를린과 모스크바중 어느쪽이 먼저 함락되는가를 놓고 추축과 연합이 경쟁을 벌이기도 한다. 덤으로 "난 남자"라고 만주 + 광동 투팩(2 팩토리)이나 만주 + 인도차이나 투팩 같은 것은 초고수나 주사위 운이 좋지 않는 한 비추. 하지만 아주 버릴만한 전략은 아니며, 아시아 투팩 또한 제대로 전술을 짜면 상당히 강하다. 만약 영국이나 미국 유저가 조금이라도 헤매고 있다면 과감하게 해볼만한 가치는 있다. 턴 순서가 영국→일본→미국이기 때문에 영국이 인도에 공장을 안 짓는다면 투팩을 올린 후 다음 턴부터 전차를 6대씩 만들면(...) 아시아 제패는 금방이다. 일단 중국을 반영구적으로 점거하는 데 성공하면 작게는 미국의 견제가 되며, 크게는 소련의 안전을 보장하기 어려워진다. 다만 첫 턴 공장의 방어를 위해 해군의 전투기를 가져다쓰기 때문에 태평양 해군력이 약해질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해군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최소한 초반에 신경 쓸 필요 없으며 중후반 미국이 본격적으로 일본 견제를 선택한 이후에 고민해도 늦지는 않다. 그러니 첫턴에 영국이 인도에 팩토리를 올린다면 미국도 같이 올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고민해 본 후 하도록 하자. 일종의 [[더블커맨드]]라고 보면 될 듯. 이 경우 중요도가 높은 지역은 만주로, 본토와 대륙의 중간 지점에 있기 때문에 병력을 유동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만약 투팩이 성공하고 시베리아나 인도, 해군으로 오스트레일리아 등을 확보해서 40 이상의 IPC를 확보하고 있다면 일본은 더 이상 서포터가 아니다(...). 플레이 시간이 길어지면 만주 + 광동 + 인도 쓰리팩도 가능은 하지만(...) 사실상 최후반 전략 + 연합군 관광 플레이(...). 활용은 거의 못한다고 봐야 한다. 미국 본토 공략은 미치지 않은 이상 안하는 것이 좋다(...). 태평양을 건너는 시간은 독일이 동부전선으로 병력을 보내는 것보다 두 배 이상 걸리며 IPC도 두 배 이상 든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게 힘들게 뽑아봤자 미국이 공세적 방어로 전투기를 뽑아서 태평양을 타격한다면 소모전에서 일본이 미국을 이길 수는 없으며, 그렇게까지 안해도 단순히 LA에 보병 좀만 짱박아놓는 것으로 미국은 방어 준비를 끝낼 수 있다. ~~[[알래스카]]에 팩토리를 올리면 모를까. 사실 기술 옵션으로 공수부대와 장거리 전투기 개발을 추축국에서 성공하면 일본은 충분히 알래스카 드랍이 가능하다~~ 50주년 기념판에서는 얘기가 많이 다르다. 과거 영국 → 일본 순으로 턴이 돌아오던 것에 반해서 턴 순서가 일본 → 영국으로 바뀌어서 첫턴에 연합군이 뭘 하기도 전에 인도양 영국 해군과 태평양 미 해군을 전부 쓸어버리고 또한 7기나 되는 수송선으로 각종 땅을 먹어치우며 괴물로 성장한다. 중국이 성장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건 일본이 할 줄 모를 때나 가능한 이야기고 일본이 조금만 할 줄 알아도 중국은 빠르면 3턴, 늦어도 4턴에는 지도에서 지워진다. 또한 바뀐 턴 오더 덕분에 인도를 지키는 것은 불가능한 이야기가 되어버려서 국가목표까지 적용하면 1턴 42, 2턴 55, 3턴 60+라는 엄청난 경제력을 자랑한다(미국의 경제력조차 압도한다). 이를 바탕으로 4팩 혹은 5팩을 돌리면서 보병 + 소수 야포 + 탱크를 쌓아서 러시아를 향해서 돌격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 진격로는 캅카스를 목표로 남쪽으로 가는 것이 좋으며 소련의 시베리아 영토도 차근차근 먹어주어서 일본을 괴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소련의 보병 7기는 일본의 저력 앞에서는 그냥 쓸려나간다). 모스크바를 먹는 역할은 독일이 아니라 일본이기 때문에 일본 입장에서는 신속하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아시아/태평양/인도/시베리아 전부 먹고 괴물이 되어봤자 독일/이탈리아 떨어지면 게임 진다. 최소한 독일 패망과 비슷하게 모스크바를 먹어야 그나마 해볼만하다(사실 그래도 좀 불리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